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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웅이 세운 神市, 한국문명 시초이자 세계 최초 국가" (2015-06-07 세계일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2&aid=0002848412

일본이 우리 역사의 출발인 단군의 고조선 건국을 신화라고 왜곡한 데 대해서는 많은 비판이 있었지만 우리 교과서에서는 아직도 그대로 가르치고 있다. 교육부에서 지침을 그렇게 내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 큰 문제를 놓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단군의 건국이야기가 나오는 삼국유사의 기이편 ‘고조선조’에는 단군 이전에 “환웅천왕이 신시(神市)를 열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무도 주목을 하지 않은 것이다.....삼국유사에 나오는 신시 관련 기록을 빼버린 것이다. 단군왕검의 고조선 건국을 신화라고 하는 조선총독부의 주장을 따르다 보니 그 이전은 아예 생각조차 하지 못한 것이며, 그런 사관이 지금 우리 교과서에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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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평양성은 중국 랴오닝성 2015-06-0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5&aid=0002486982 인하대 고조선연구소(소장 김연성) 평양연구팀은 지난달 29일 서울 신문로 한글학회 얼말글교육관에서 ‘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한 고대 평양 위치 규명’ 학술회의를 열었다 ...연구책임자인 복기대 인하대 교수는 "중국 문헌의 대다수가 고구려 평양성의 위치를 현재 중국 랴오닝성 랴오양시로 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복 교수는 평양이 어느 지역이었는가에 대한 많은 이론이 있었음에도 평양을 한 곳에 고정해놓고 한국사를 해석해 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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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중도에서 고구려 귀고리 출토 2015-06-0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1&aid=0007635387&cid=512473&iid=48965297 레고랜드 예정지인 춘천 중도에서 고구려 금귀고리 1점이 발견됐다. 중도 유적 5개 합동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 중 한 곳인 예맥문화재연구원(원장 정연우)은 중도 유적에 대한 2차 조사에서 삼국 시대 소형 돌덧널무덤(石槨墓) 1기를 확인하고, 이에서 금제 굵은고리 귀고리(金製太環耳飾) 1점을 수습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무덤은 주축 방향을 북동-남서쪽으로 두었다. 마와 같은 땅을 깊이 가는 작물 재배 영향으로 덮개돌과 상단 벽석 일부가 교란돼 제위치를 잃었지만 시신과 부장품을 넣는 공간인 묘광(墓壙)은 비교적 분명하게 드러났다. 조사 결과 묘광은 길이 320㎝, 너비 260㎝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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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나라 광복을 넘어 역사 광복을 이루어야 할 때 (2015년 06월 03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06504 국가와 국민만 덜렁 있다고 해서 그것이 진정한 한 국가가 아닙니다. 국가와 국민은 실체이고 그것을 살아 있게 만드는 것은 역사입니다. 국가는 몸, 역사는 혼입니다. 우리 한민족은 어떻습니까. 1945년 일제 압박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은 지 70년이 지났습니다. 그렇지만 한민족의 역사는 여전히 사대주의와 식민사학의 잔재를 떨쳐 내기는커녕 치욕스러운 노예사관, 침략사관에 발목 잡혀 있습니다. 국민이 자기 역사의 진실을 잃어버린 채 역사 광복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일제 때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편수회에 몸담고 식민사학의 하수인 노릇을 했던 몇몇 학자와 그 후예들이 해방 후에도 한국 사학계를 장악했습니다. 그들은 ‘반드시 눈에 보이는 증거가 있어야 역사라 할 수 있다’는 이른바 실증사학의 가면 아래, 일제가 심어놓은 식민사관을 수용하였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자기들이 차지한 자리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패악스런 식민사관을 줄곧 옹호하고 거기에 매달려 있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뿌리는 모든 생명의 출발점이고 활기(活氣)의 원천입니다. 역사에도 이 뿌리에 해당하는 시원역사가 있습니다. 9000년 한민족사 가운데 7000년이나 되는 거대한 뿌리가 뭉텅 잘려나갔는데도 오늘 우리는 그것에 대한 문제의식조차 없습니다. 바로 이 순간까지도 사학계와 정치인들은 그저 역사를 좌파 혹은 우파의 어느 입맛대로 쓸 거냐를 놓고 정파 싸움에 몰두합니다. 나라 광복을 넘어 역사가 광복돼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국민의 '역사의식 혁명'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역사가 심각하게 왜곡되어 왔다는 것, 나아가 그렇게 왜곡된 역사를 후세들에게 가르쳐 왔다는 사실을 사무치게 인식해야 합니다. 이제 ‘환단고기’라는 나침반을 따라 한민족사의 위대한 진실이 무엇인지 소상히 이야기해 나갈 것입니다.”


◈환단고기’ 완역본 발간, 한국사·세계사 새로 쓰게 하는 역사혁명 (박성수 교수 추천사)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06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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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성의 생각하는 인문학 3화

 우리는 교육받은 대로 나라를 빼앗기게 될 것이다. 


 http://m.newsfund.media.daum.net/episode/815


조선사 편수회는 사기와 거짓으로 점철된 '한반도 한사군설'과 '임나일본부설'을 내세우면서 이런 사악한 논리를 폈습니다. "조선은 고대부터 강대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다. 지금 조선이 일본의 지배를 받는 것은 역사의 순환이다. 때문에 조선은 이를 순순히 받아들여야 한다"...


조선사 편수회가 설계하고 이병도,신서호 등이 이식한 우민화 교육 프로그램이 지금도 우리나라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의 구조가 우민화 교육을 가장 잘 받은 사람들이 출세하게끔 만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의 힘은 이토록 무서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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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양한국학교 "자랑스런 우리 역사 가르친다" 2015/06/0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01/0200000000AKR20150601094500097.HTML?input=1195m

  선양(沈陽)한국국제학교(교장 김대인)는 중국에서 성장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한민족 역사의 자랑스러움을 가르치기 위해 동북3성 역사 부교재를 자체 개발했다. 1일 선양한국국제학교에 따르면 랴오닝(遼寧)성 등 중국 동북3성 지역에 존재하는 고조선, 고구려, 발해, 항일독립운동 관련 역사적 사실을 심층 기술한 사회과 부교재를 만들어 내년도 1학기부터 교과서와 병행해 가르칠 계획이다.

* 어떤 내용으로 가르치는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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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바꿔야 할 한국사] 韓民族의 國統, 한사군과 무관… 고조선→북부여→고구려로 이어져 (2015-05-31 이찬구 우리역사복원연대 연구위원·철학박사 세계일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5/31/20150531001890.html?OutUrl=naver 

최근 우리는 나라 밖의 걱정스러운 뉴스들을 접하고 있다. 내년부터 거의 모든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이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 4월 6일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고 검정 결과 18종의 교과서를 모두 합격 처리했는데 그중 15종이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적고 있으며 13종은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는 것이다. 4월 3일 중국 지린성 공산당 기관지 길림일보에 따르면 ‘중국 창바이산(長白山) 문화’라는 제목의 책은 서론에서 백두산(白頭山)을 ‘중화(中華)의 성산(聖山)’이라 하고, 중원의 한족(漢族) 문화가 중국 동부의 부여, 고구려, 발해, 선비, 거란 민족은 물론 금나라, 원나라, 청나라의 문화와 융합해 독특한 ‘창바이산 문화’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우리는 광복 70년이 되었는데도 주변국과 주체적 시각을 가지고 공동연구라도 할 만한 우리 고대사의 정립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일본과 중국의 태도에 대해 제도권에서 효율적인 대응책을 강구하지 못하고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고 있는 이유다. 민족의 뿌리역사와 관련된 수많은 중국의 역사기록과 문화 유적을 민족 주체적으로 해석하는 작업을 가장 먼저 서둘러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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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소우주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5/29/20150529003815.html?OutUrl=naver DNA에서 우주를 만나다/닐 슈빈 지음/이한음 옮김/위즈덤하우스/1만5000원
세계적인 생물학자인 닐 슈빈(54) 미국 시카코대 교수는 ‘DNA에서 우주를 만나다’에서 인간 DNA와 우주의 관계를 이론적으로 설명한다. 우주 탄생에서부터 수십억년 전에 일어난 우주적 사건들이 어떻게 작은 인간 몸속에 담기게 됐는지 그 연관성을 학술적으로 규명한다....슈빈 교수는 “우리의 몸은 우주의 변화와 지구의 격변 등 엄청난 대사건들의 흔적을 간직한 일종의 ‘타임캡슐’”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달의 공전 각도와 인간의 체내 시스템의 관계, 인간 신체 내부를 비롯한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이 우주의 어느 공간에서 왔는지, 지구의 대기 변화와 인간 세포의 관계 등을 설명한다....나선형 모양을 띤 DNA의 얼개가 태초 생성된 우주의 모양과 비슷하다는 주장은 인간이 소우주라는 명제에 보다 힘을 실어준다. 인간이 소우주라는 명제는 그동안 종교적인 신념으로 치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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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선의 인터스텔라] 빅뱅시대까지 담은 빅히스토리 탄생 이면엔 미래의 환경전쟁 (송용선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 2015년 5월 31일 제429호 중앙선데이)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38259
아시아에는 청동기시대 이전 석기시대에도 국가의 형태를 가진 집단이 존재했다. 현대 문명이 오늘날 가능하게 된 것은, 이 지역의 축적된 문명의 결과라고 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한국은 이러한 고대 문명의 중심지에서 탄생했다. 그런데도 빙하의 영향을 받지 않았던 5000여 년의 시간을 허비하고, 기원전 2333년에 가서야 문명이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그 역사마저 신화로 기술되어 있는 것은 슬픈 일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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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배 만드는 기술 8000년 전부터? [한국 속 경남]창녕 부곡면 비봉리패총서 발견된 선사시대 '배'화석 2015년 05월 29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481440 창녕군 부곡면에는 선사시대 유적지인 비봉리패총(사적 제486호)이 있다. 지난 2005년 패총이 발견되면서 우리나라 배 역사도 새로이 쓰였다. 선사시대 배 화석이 출토되었는데 약 8000년 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의 것과 비슷하다. 비봉리패총에서 발견된 배는 소나무를 사용했다. 그런데 단순한 통나무배가 아니다. U자형으로 움푹 깎인 모양은 오늘날 것과 흡사하다. 불로 태운 다음 날카로운 도구로 깎아 내는 가공술이 담긴 것이다.
우리나라, 특히 경남 사람들 배 만드는 솜씨는 이미 8000년 전부터 특별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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