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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세기 '창작설' 뒤집었다
인하대 융합고고학팀 논문
中 하나라 조개화폐 근거로
고조선역사 담은 기록 주장
경인일보 2014년 06월 24일 화요일 제19면
인하대학교 융합고고학팀이 단군세기의 사료적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논문을 오는 27일 열리는 세계환단학회 창립회의에서 발표한다.
단군세기는 고려 공민왕 문하대신(총리)을 지냈던 이암(1297~1364)이 엮은 단군조선의 연대기다. 책 서문에는 1363년(공민왕 12년) 10월 3일 강화도 해운당에서 저술된 것으로 돼있다.
1세 단군(기원전 2333년)부터 47세 단군(기원전 295년)까지 2천년간의 실록을 기록하고 있으나 검증된 역사서가 아니라 창작물에 가깝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인하대 융합고고학팀은 그러나 중국 요서지방의 하가점하층 문화에서 발굴된 조개화폐를 근거로 제시하면서 단군세기의 창작설을 뒤집는 논문을 발표한다.
단군세기의 5세 단군인 오사구단군 재위시절(기원전 2133년) 주조한 원공화폐 기록이 최근 고고학 발굴 성과와 일치한다는 연구결과다.
1987년 이후 카우리 조개가 이미 중국 하나라 때 화폐로 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단군세기에도 이 같은 사실이 기록돼 있다.
카우리 조개는 한반도 남부 오키나와 해상에 서식하며 발해만(지금의 산둥반도와 랴오둥반도로 둘러싸인 만)에서 채집된다. 중국본토에서는 채집하기 어려운 종이다. 이 때문에 카우리 조개화폐가 고조선의 것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 이관홍 인하대 해양학과 교수는 "중국 본토가 아닌 외부에서 유입된 것이라면 발해만과 한반도 지역을 주 무대로 하는 해륙문화세력(고조선)이 이 고대통화(조개화폐)를 유통시킨 주체"라고 설명했다.
단군세기가 고조선 역사의 실체를 담고 있다고 인정되면 고구려사를 자국의 역사로 주장하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쐐기를 박는 유력한 근거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고고학을 전공한 인하대 복기대 교수는 "단군세기가 창작이라는 기존의 학계 입장은 극단적이고 경솔한 감이 없지 않다"며 "정밀한 검증작업을 통해 단군세기 기록 중 의미있는 사실기록을 추출해 내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연구에는 인하대 김연성, 남창희, 이관홍, 송옥진 교수가 참여했다. 세계환단학회 창립회의는 27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인하대 융합고고학팀, 조개화폐 사실성 입증 27일 발표
중부일보 2014.06.24
▲ 하남성 이리두 유적과 언사상성박물관의 조개화폐.
단군세기 창작설을 뒤집을 인하대학교의 논문이 오는 27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발족하는 ‘세계환단학회 창립회의’에서 발표된다.
이번 논문은 천문현상 기록의 정확성·조개화폐 기록의 사실성 통해 강화도의 역사 가치를 재조명하는 것으로 국내 고고학계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인하대 융합고고학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을 통해 천문현상 기록의 정확성과 조개화폐 기록의 사실성을 입증함에 따라 ‘단군세기’를 근거없이 창착물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견해가 학계에서 다시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단군세기’가 고조선 역사의 실체를 담고 있다고 인정되면 기존의 교과서에 고조선 관련 기술을 채워 넣을 풍부한 검증대상이 확보된다. 또 고구려사를 자국의 역사로 주장하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쐐기를 박는 유력한 근거도 된다.
인하대 융합고고학팀은 “단군세기의 5세 오사구단군 재위 시(BC 2133) 주조한 원공화폐 기록은 흥미롭게도 최근의 고고학 발굴 성과와 일치하고 있다”며 “개오지로도 알려진 카우리 조개가 이미 하나라 때부터 화폐로 쓰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 1987년 이후인데 1911년에 간행된 단군세기에서는 이 사실을 명확히 서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개화폐에 둥근 구멍을 뚫어 사용한 사실 역시 하남시 정주 이리두 유적과 내몽고 하가점유적 발굴 이후에 알게 되었는데 단군세기에는 이미 그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요서지방 대전자(大甸子) 유적에서 납으로 주조한 조개모양 화폐가 발견돼 단군세기의 금속 조개화폐 주조 기록의 사료적 가치를 시사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이관홍 인하대 해양학과 교수는 “카우리 조개는 쿠로시오 난류대에 서식하는 아열대성 종으로서 한류가 남하하는 중국 동남해안에서는 채집하기 어려운 것”이라 설명하며 “중국 본토가 아닌 외부로부터 유입된 것이라면 발해만과 한반도 지역을 주 무대로 하는 해륙문화세력이 이 고대통화를 유통시킨 주체”라고 주장했다.
김연성 인하대 고조선연구소장은 “발굴 분포와 조개화폐의 출토량을 종합 고찰할 때 명도전이 그렇듯이 이 조개화폐도 고조선의 것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중국 고고학계에서도 하가점하층의 조개화폐 사용이 중원에 비해 시기적으로 앞선 것을 근거로 북방세력의 초기화폐문화로서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기대 인하대 고고학 교수는 “‘단군세기’와 ‘규원사화’의 기록 모두가 창작이라는 기존 학계의 입장은 그 기록이 모두 진실이라고 보는 관점과 마찬가지로 극단적이고 경솔한 감이 없지 않다”며 “인하대 고조선연구소는 정밀한 검증작업을 통해 ‘단군세기’ 기록 중 의미 있는 사실 기록을 추출해 내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달 27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출범식을 갖는 세계환단학회는 40가지의 각기 다른 전공분야 교수 7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며 국내 최초의 융합학회로 등록될 전망이다.
“논쟁보다 융합연구로 『환단고기』 검증하겠다”
세계환단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가 남긴 과제
교수신문 2014년 07월 02일
흥미로운 것은, 주류 고대사학계와 논쟁하는 데 힘을 빼기보다 융합적이고 과학적인 검증과 연구에 주력하는 방식을 택하겠다는 대목이다. 전기전자공학, 천문학, 항공우주공학, 농학, 건축공학, 의학, 정보통신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했다는 데서 이 학회가 ‘융합학회’를 지향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 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마침내’ 세계환단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가 열렸다. ‘마침내’라고 말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학회 명칭에서 짐작할 수 있듯 세계환단학회는 주류 고대사학계가 僞書라고 규정한 『환단고기』에 보다 열린 태도를 취하고 있다. 학회는 더 나아가 과학적 검증을 시도해 『환단고기』와 이 ‘역사서’가 기술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도 정당한 평가를 하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실 이러한 목소리는 그동안 학계에서는 ‘소수자’, ‘주변부’의 것으로 인식돼 왔는데, 이에 머무르지 않고 본격 ‘학회’를 구성한다는 것은 주류 고대사학계의 인식체계에 공식적으로 이의제기를 던지며 역사전쟁을 치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주류 고대사학계와 논쟁하는 데 힘을 빼기보다 융합적이고 과학적인 검증과 연구에 주력하는 방식을 택하겠다는 대목이다. 창립 발기인 명단을 보면 이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전기전자공학, 천문학, 항공우주공학, 정치학, 종교학, 조경학, 복식학, 농학, 수의학, 건축공학, 자동차학, 의학, 정보통신공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 연구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세계환단학회가 ‘융합학회’라는 방증인 동시에, 이들이 말로 펼치는 ‘진위 논쟁’보다는 객관적 사실을 과학적으로 규명함으로써 『환단고기』의 역사기록적 의미를 정당하게 평가해보겠다는 신중함과 자신감을 견지한 것으로 비쳐지게 한다. 1980년대 『환단고기』가 출판시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른바 ‘환빠’와 ‘식빠’가 뒤엉켜 학문적 논쟁에는 한참 못 미친 비방에 그쳤던 것을 떠올려보면, ‘학회’라는 형태를 갖춰 『환단고기』의 내용을 검증함으로써 고대사 인식 체계와 사유 지평을 전복하겠다는 것은 일단 반가운 일임에 틀림없다.
“중국 동북공정 논리 차단할 수 있는 근거 마련”
세계환단학회 설립에 깊이 관여한 남창희 인하대 교수(정치외교학과)는 인하대 융합고고학과 학과장을 역임하기도 했는데, 그는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중국 홍산문화의 고고학 발굴성과들이 놀라울 만큼 『환단고기』의 기록들과 일치하고 있어 진실성 입증은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남 교수의 주장을 정리하면 이렇다. 중국의 대표적 사서 사마천의 『사기』에서 치우에 대한 본문 기록은 고작 몇줄에 지나지 않지만 『환단고기』에는 매우 세밀하고 풍부한 자료가 들어 있다. 중국의 기존 사서는 인류 최고문명 홍산문화를 해석할 수 있는 문헌적 근거가 빈약하지만 『환단고기』는 너무 풍부해서 고민일 정도라는 것이다.
남 교수는 사적인 경험담도 곁들였다. 그가 2013년 미국 버클리대에서 홍산문화와 한민족에 대한 발표를 했을 때 미국 학자들은 꽤 설득력이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외국 학자들은 편견없이 접근하는 태도를 보이는데, 국내 학계가 경직되고 폐쇄적이라는 지적이다. 그는 또 “『환단고기』 진실성 규명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에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따른 韓中 외교마찰과 북한 급변사태 시 중국의 개입을 차단할 수 있는 학술적 근거를 찾을 수 있다는 생각도 작용한다”라고 밝혔다.
그런 탓일까. 창립기념 학술대회에서도 유독 눈길 끈 부분은 인하대 융합고고학팀의 「조개화폐의 발굴과 단군세기 기록의 사료적 가치 재평가」(김연성·남창희·송옥진·이관홍)였다. 「단군세기」의 5세 오사구단군 재위 시(B.C.2133) 주조한 원공화폐 기록이 흥미롭게도 최근의 고고학 발굴 성과와 일치하고 있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개오지로도 알려진 카우리 조개가 이미 하나라 때부터 화폐로 쓰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1987년 이후인데 1911년에 간행된 「단군세기」에서는 이 사실을 명확히 서술했다는 지적이다. 인하대 융합고고학팀은 이외에도 조개화폐에 둥근 구멍을 뚫어 사용한 사실도 하남시 정주 이리두 유적과 내몽고 하가점유적 발굴 이후에 알게 된 것인데, 「단군세기」에는 이미 그 내용이 기술돼 있다고 환기했다. 특히 요서지방 大甸子 유적에서 납으로 주조한 조개모양 화폐가 발견된 것에 주목, 이 사실이 「단군세기」에 기술된 금속 조개화폐 주조 기록을 뒷받침하는 사료적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관홍 인하대 교수(해양학과)는 “카우리 조개는 쿠로시오 난류대에 서식하는 아열대성 종으로서 한류가 남하하는 중국 동남해안에서는 채집하기 어렵다. 중국 본토가 아닌 외부로부터 유입된 것이라면 발해만과 한반도 지역을 주 무대로 하는 해륙문화세력이 이 고대통화를 유통시킨 주체”라고 설명했다. 김연성 인하대 고조선연구소장도 “발굴 분포와 조개화폐의 출토량을 종합 고찰할 때 명도전이 그렇듯이 조개화폐도 고조선의 것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중국 고고학계에서도 하가점하층의 조개화폐 사용이 중원에 비해 시기적으로 앞선 것을 근거로 북방세력의 초기화폐문화로서 인정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주류학계 등 넘어야 할 산 많아
이날 창립기념 학술대회는 인하대 융합고고학팀의 발표 외에도 「환단고기와 한국 고대사의 복원」(오순제, 한국고대사연구소), 「무량사 화상석과 삼성기전(하)로 본 치우와 단군」(이찬구, 가톨릭대), 「단군세기 오성취루 현상 기록의 과학적 검증」(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신교문화와 소도제천, 그리고 일본의 신도문화」(김철수, 중원대), 「환단고기 眞書考」(윤창렬, 대전대), 「일본 열도로의 벼농산 전래와 환단고기 재조명」(성기영,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연구소)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학회측은 학술발표와 함께 2시부터 30분간 고조선(하가점하층) 조개화폐와 주요 홍산·하가점 토기 유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발기인 대표를 맡았던 박성수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 교수가 초대 학회장을 맡았다.
비록 학회 형태로 출범하기는 했지만 세계환단학회가 넘어야 할 산은 만만치 않아 보인다. 학회로서의 독자적인 활동을 지속하려면 학회원들 간의 공동 언어 규약이 명료해야 한다. 다양한 분야 전공자들이 참여해 ‘융합적’ 특성을 보여줄 수 있지만, 서로 다른 학문언어에 익숙한 연구자들이 학회 창립 목적에 부합하는 효율적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또한, 융합적·과학적 연구를 표방하고 있지만 역사연구인 이상 ‘역사학’ 분야 참여가 필요한데, 현재로서는 이 문제도 조금 난감한 상황이다. 일부 역사학자들이 심정적 지지를 밝힌 것과 함께 참여해 논의를 열어가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이기 때문이다. 학회가 이들 역사학자들을 끌어안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래도 한 가지가 더 남아 있다. 세계환단학회가 학회로 자리 잡으려면 학문 외적 입김을 스스로 차단하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정 집단에 휘둘리면 학문적 순수성이 쉬 변질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29159
'환단고기' 내용 중 개천에 관련된 부분은 진실이다 (박석재)
프리미엄조선 2014.10.1
학창시절 배운 국사 교과서에서 BC 2333년 왕검이라는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한 후 고구려가 건국될 때까지는 내용이 거의 없는 ‘블랙홀’이다. 따라서 만일 고조선이 신화의 나라에 불과하다면 우리 역사는 2천 년밖에 안 된다. 일본 역사보다도 짧아지는 것이다.
그런데 그 역사의 블랙홀 한복판에 천문관측 기록이 있다. ‘환단고기’의 ‘무진오십년오성취루’ 기록이다. 이 기록은 한자로 ‘戊辰五十年五星聚婁’ 같이 적는다. 여기서 ‘무진오십년’은 BC 1733년을 말하고 ‘오성’은 물론 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을 말한다. ‘취’는 모인다는 뜻이고 ‘루’는 동양 별자리 28수의 하나다. 즉 이 문장은 ‘BC 1733년 오성이 루 주위에 모였다’ 같이 해석된다.
이 기록을 처음으로 검증해 본 천문학자는 라대일 박사와 박창범 박사다. 그 검증 결과는 ‘단군조선시대 천문기록에 관하여’ 논문으로 작성돼 1993년에 발행된 한국천문학회지에 실렸다. 나는 큰 일을 해낸 두 후배 천문학자가 너무 자랑스럽다. 안타깝게도 라대일 박사는 요절했다.
라대일-박창범 박사의 역사적 논문 첫 페이지.
이 기록을 천문학적으로 확인하는데 슈퍼컴퓨터 같은 대단한 장비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나도 천문 소프트웨어를 노트북에서 돌려봤다. 그 결과 BC 1734년 7월 중순 저녁 서쪽 하늘에는,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화성·수성·토성·목성·금성 순서로 5행성이 늘어서 ‘우주쇼’를 연출했다!
천문 소프트웨어 'Starry Night'이 보여주는 BC 1734년 7월 12일 오성취루.
오차가 1년 있기는 하지만 4천 년 전 일을 추정하는 입장에서 보면 이것이 바로 오성취루라고 봐야 한다. 그 당시 달력이 어땠는지 알 길이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또한 28수 중 ‘루’가 아니라 ‘정’ 옆에 모인 것도 4천 년 전 28수가 지금과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오히려 똑같으면 이상한 것 아닌가.
중요한 사실은 5행성이 모였고 옛 기록이 옳다는 것이다. 이 현상은 보름 이상 계속됐기 때문에 장마철이었어도 고조선 천문학자들이 놓쳤을 리 없었다. 특히 제일 아래쪽에 있었던 행성이 가장 밝은 금성이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위 결과를 바탕으로 BC 1734년 7월 12일의 오성취루 상상도를 그려봤다. 위쪽부터 화성, 수성, 달, 토성, 목성, 금성의 순서로 황도를 따라 배열돼 있다. 아름답지 않은가?
BC 1734년 7월 12일 오성취루 상상도.
달은 하루에 약 13도씩 동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하루 전인 7월 11일에는 목성과 금성 사이, 하루 후인 7월 13일에는 화성 위에 자리를 잡는다. 7월 11, 12, 13일을 벗어나면 달은 더 이상 오성취루에 참여하지 않는다.
오성취루 같은 천문현상을 임의로 맞추거나 컴퓨터 없이 손으로 계산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BC 1734년 우리 조상들은 천문현상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조직과 문화를 소유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즉 천문대를 가진 고조선이라는 나라가 분명히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이다. 이제 더 이상 고조선을 신화의 나라로 치부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최근 오성취루 기록이 남아있는 ‘환단고기’를 놓고 이를 신봉하는 사람들과 혐오하는 사람들로 나뉘어 극한대립을 하고 있는데 이는 정말 바람직하지 않다. 우리나라에는 무엇이든 흑백논리로 몰아가는 유행병이 번지고 있는 것 같다.
어느 경우든 ‘환단고기’를 단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채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옛날에는 복사기가 없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일일이 옮겨 적었다. ‘환단고기’의 내용 중에는 후세 사람들이 옮겨 적으며 추가한 부분, 즉 ‘가필’된 부분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이렇게 일부 가필됐다 해서 ‘환단고기’를 쓰레기 취급하는 일에는 동의할 수 없다. 과연 이 세상에 전혀 가필되지 않은 경전이나 역사서가 있을까? 아마 파피루스도 가필됐을 것이다.
왜 ‘환단고기’에만 그렇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일까? 과연 그 많은 내용을 한 사람이 다 창작해낼 수 있었을까? 언뜻 생각해봐도 ‘환단고기’ 내용이 전부 엉터리라고 잘라 말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 내용 중 일부는 진실일 수 있는 것이다.
태극기를 만든 태호복희는 중국에서 거의 신이나 다름없이 숭배를 받고 있다. 유일하게 ‘환단고기’만이 태호복희가 고조선 이전 배달국 사람이라고 정확히 기술하고 있다. ‘환단고기’가 없으면 태호복희는 중국 사람이 되고 5500년이나 된 우리 태극기는 중국제가 된다. 민족의 수호신 치우천황도 중국 사람이 돼 ‘붉은악마’는 중국 응원단이 되는 것이다.
개천절은 왜 10월 3일일까. 왕검이란 단군이 아사달에 고조선을 건국한 날짜가 ‘환단고기’에 음력 10월 3일로 나와 있기 때문이다. ‘개천 1565년 10월 3일 왕검이란 사람을 단군으로 추대했다’ 같이 요약되는 기록을 근거로 한 것이다.
위 기록에서 ‘개천 1565년’이라는 말에 주목해야 한다. 단군이 고조선을 세운 것이 개천이 아니라 그보다 1564년 전에 환웅이 배달국을 세운 것이 ‘진짜 개천’이라는 뜻이다. 의심할 여지가 없는 명쾌한 서술이다. 즉 개천 1565년이 단기 1년이자 서기 BC 2333년이라는 말이다.
우리 후손들이 개천절 행사 때 ‘진짜 개천’을 기념하지 않기 때문에 배달국의 역사 1565년을 국사에서 송두리째 잃어버리고 있다. 또한 개천절의 주인공이 배달국의 환웅이 아니라 고조선의 단군으로 잘못 인식돼 있다. 그 결과 단군은 캐릭터가 나올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해졌지만 환웅의 모습은 전혀 알려져 있을 정도로 낯설다.
개천절은 일제강점기가 시작된 직후인 1911년 상해임시정부에서 음력 10월 3일로 정해졌다. 하지만 1949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개천절을 양력 10월 3일로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해방 이후 정부는 음력을 버리려고 꾸준히 시도했는데 그 불똥이 개천절까지 튀었던 것이다.
환웅이 풍백·우사·운사 세 신하와 3천 명의 천손을 거느리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왔으니 이것이 ‘진짜 개천’의 모습이다. 호랑이 부족과 곰 부족 같은 지손은 환웅에게 천손이 되고 싶다고 간청했다. 환웅이 쑥·마늘을 먹으며 수양할 것을 요구하자 호랑이 부족은 포기했다. 하지만 곰 부족은 이를 완수해 여왕은 환웅의 아내가 되는 영광을 누린다….
<환단고기>의 천손이 지손을 교화하는 장면이다. 천손의 당당함으로부터 우리 민족의 ‘선민사상’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배달국의 개국이념 홍익이다. 즉 ‘우리는 누구인가’ 질문에 대한 답은 천손이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질문에 대한 답은 홍익인 것이다. 개천사상, 홍익사상, 천손사상이 결국 모두 같은 것임을 깨닫게 된다.
곰 부족과 호랑이 부족 얘기는 나중에 일본의 역사왜곡에 의해 곰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 얘기로 바뀌게 된다. 그리하여 고조선의 역사는 단군신화로 둔갑하고 우리는 곰의 자손이 된 것이다. 참, 기가 막히지 않은가. 이게 사실이라면 오늘날 신붓감들을 왜 외국에서 데려오는가. 곰 한 마리씩 사서 쑥과 마늘을 열심히 먹이면 될 것을….
나는 미국 유학시절 한국인의 민족정신을 물어온 외국인의 질문에 무척 당황한 적이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3·1 정신, 새마을정신, 화랑정신, 충무정신…. 어느 것 하나 내 가슴을 진정으로 채우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대한민국의 개국 이념이 개천사상이었음을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평화를 사랑하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처럼 세계화를 추진하려면 먼저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 개천사상이라는 국민정신이 흔들리면 세계화는 의미가 없다. 여기서 사상과 종교를 혼돈하면 안 된다.
교회, 도장, 사원, 성당, 절…어디를 다니든, 종교가 있든 없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천사상을 공부해야 한다. 다문화 가족 또한 예외가 될 수 없다. 국혼이 흔들리면 대한민국의 존재 자체가 위태로워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역사상 가장 좁은 영토를 가지고, 역사교육도 제대로 못하며, 사대주의에 찌들어 사는 우리는 ‘가장 못난 후손’이다. 그러다 보니 강대국 교포처럼 언행을 해야 대접을 받는 희한한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다.
애국을 얘기하면 세계화에 역행하는 국수주의자로 낙인 찍히는 분위기다. 이렇게 국혼이 흔들리고 이념으로, 종교로, 지연으로, 학연으로, 빈부로…사분오열된 나라에 과연 미래가 있을까.
나는 대한민국이 컴퓨터라면 다시 포맷하고 싶다. 대한민국은 개천사상을 바탕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기사원문)
세계환단학회 창립대회 축사
세계정경학술협회 총재 이홍범
존경하는 세계환단학회 창립회원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역사적인 창립회의에 축사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혈맹, 대한민국의 민족혼의 횃불을 다시 밝히는 뜻 깊은 자리에서 미합중국 오바마 대통령의 명예장관으로서 또한 조국을 사랑하는 재미동포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세계환단학회 출범은 대한민국 7천년 민족사에 있어서 중대한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동양 문화의 중심이었던 배달국과 고조선의 찬란한 영광을 살려 대한민국이 세계평화 이념의 발신지가 되는 첫날입니다.고대 인류 역사상 건국의 이념으로 보편적인 홍익인간의 사상과 같은 숭고한 사상을 천명을 천명한 나라는 오직 고조선밖에 없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국제사회는 극한경쟁의 와중에 세계경제는 금융위기의 수습에 여념이 없고 종교분쟁은 테러리즘과 반목의 확대재생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너희나라 우리나라 구분없이 서로 사랑하고 이익을 공유하라는 단군조선의 홍익인간사상은 바로 현대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화해와 평화의 이념입니다. 제가 주창하는 홍익민주주의는 내 민족과 내 국가를 초월하는 세계화단 민주주의를 통해야만 진정한 인류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화패권주의와 일제식민사학, 그리고 내부의 적인 사대주의 역사학자들의 붓놀림 속에 왜곡된 우리 역사가 그동안 잃어버렸던 소중한 민족의 자산이 다름 아닌 바로 홍익인간 세상의 꿈입니다. 이제는 우리의 혼을 찾아와야 합니다. 오늘 출범하는 세계환단학회가 전문적으로 연구하려는 환단고기는 인류광명 홍익세상의 꿈이 어떻게 설계되었고 고조선 당시에 실제로 동북아에서 구현되었는가를 명확히 밝혀주는 소중한 역사서이자 철학서입니다.
제가 일찍이 주창했던 홍익민주주의는 분단의 질곡에서 신음하는 한반도 7천만 동포의 고통을 치유할 화해의 사상입니다. 60년 이상 지속된 남북한의 사상이념 대결상태에서 우리의 고유한 역사와 정신에 기초한 이념 없이는 이질화된 민족의 마음을 통합시킬 수 없습니다. 만북한의 화해와 통일 없이 대한민국의 선진국 진입은 어렵습니다. 남북한 지도자와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통의 이념이자 민족의 자산은 바로 홍익인간 사상입니다. 저는 세계환단학회가 북한으로 하여금 외래사상 마르크스 레닌주의와 주체사상이라는 독선의 미망에서 벗어나 홍익민주주의의 따뜻한 품으로 들어오는 견인차의 역할을 하리라 자신합니다.
우리 한민족의 동이족의 일파인 진시황이 고조선과 자웅을 겨루기 전 무려 2000여년을 단군의 덕으로 이웃나라까지 교화하고 덕으로 다스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선진국이라 함은 인류에게 보편적인 가치와 이념의 비전을 제시하고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나라를 말합니다. 외국사상과 이론을 복사해서 배달하는 심부름꾼과 같은 한국 학계의 자화상으로는 선진국 진입의 꿈을 실현할 수 없습니다. 세계가 공감할 보편적인 미래 좌표와 꿈이 없이 3만불 국민소득의 달성만 외치는 것은 정신이 없는 정부, 혼이 없는 관료 그리고 분열된 국민만 필연적으로 낳게 되어 있습니다. 이점에서 오늘 출범하는 세계환단학회의 성공은 선진국 진입의 문턱에서 표류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성원하고 협조해야 할 일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학계 지도자 여러분!
세계사의 흐름을 통찰해보면 훌륭할 인격(Personality)과 강력한 힘(Nature)을 가진 국가가 세계의 역사를 주도하는 것이 역사의 순리라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물질적으로는 이제 세계 10대무역대국의 지위에 올라섰지만 아쉽게도 역사철학의 부재로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한민국이야말로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환영할만한 가치 있는 문화역사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한민족에게는 남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느낄 수 있는 홍익정신의 문화DNA가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청년들은 캄보디아 빈민촌과 네팔 오지에서 아프리가 난민촌까지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벌이며 새로운 한류2.0의 바람을 지피고 있습니다. 세계인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우리 스스로도 몰랐던 홍익의 잠재의식을 발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위대한 단군조선의 홍익정신을 발양하여 드러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오늘 발족되는 환단학회는 잃어버린 민족의 혼, 한민족의 혹익문화 DNA를 부활시키는 촉매역할을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조국의 동포 여러분!
세계환단학회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하는 바입니다. 저 역시 해외에서 이 환단학회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여 도울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엄숙하게 약속드리면서 축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세계환단학회 발기인 명단
총 74명
발기인 대표
박성수(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이홍범(미 오바마대통령 명예장관, UPenn 역사학박사)
(이하 가나다순)
강이식(경주대 경영학), 강정모(경희대 경제학), 강태선(서흥보건환경연구소), 김기원(경남 과기대 명예교수), 김기태(전북대), 김사라(전 홍콩과기대), 김석규(동아대 조경학), 김선주(상생문화연 사학), 김창일(중앙대 전자전기학), 김철수(중원대 종교학), 김재현(삼성전자 차세대연구팀), 김주환(YTN 정치학), 김혜경(창원대 무용과), 김현일(상생문화연 서양사), 나낙균(인제대 신방과), 남상완(경일대 경영학), 나영남(국방과학연구소), 나우정(경상대 명예교수), 남창희(인하대 정치외교학), 노태구(경기대 정치학), 문계석(상생문화연 철학), 박민용(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박석재(천문연구원 천문학), 박성수(세종대 항공우주공학과), 박정민(웅진세무대 회계학), 박종구(서강대 종교학), 박흥수(한국외대 중문학), 지수현(원광디지털대 복식학), 서범두(LG화학연구소), 성기영(농촌진흥청 식량과학연구소 농학), 송은실(제주대), 신범순(서울대 국문과), 신용건(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심교준(광운대 신경언어학), 안병우(충북대 수의학), 안영준(LG전자 PDP연구소), 오만석(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 오성남(연세대 대기과학), 오순제(고조선연구소 사학), 유철(상생문화연 철학), 윤석진(연세대 천문학과), 윤영민(제주대 수의학), 유영봉(경기도청 건축공학박사), 윤의섭(서경대 법학), 윤종배(보건환경연구원), 윤창렬(대전대 한의학), 이상환(경북대 경영학), 이승종(연세대 철학), 이광호(연세대 철학), 이애주(서울대, 체육교육학), 이은섭(경기도농업기술원), 이재혁(경동대 정보통신공학), 이정태(동신대 한의학), 이준우(前 부산카톨릭대 미생물학), 이찬구(카톨릭대), 이택호(육사 철학), 이형석(충북보건과학대 자동차학), 이홍배(경일대 경영학), 이흥수(포항가속기 연구소), 장성구(경희대 의학과), 장정기(해병대사령부 군사학), 전광수(부산대), 전해운(대구대), 정기철(전남대), 정대화(경상대 정치학), 정유영(창원대 무용과), 진병문(한국전기연구원), 채금석(숙대 의류학과), 최정호(홍익대 경영학), 판보싱(인하대 정치학), 한준상(연세대 교육학), 황원기(국민대 교양대학)
세계환단학회 창립대회 축사 - 이홍범 박사(세계정경학술협회 총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