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다음 대신 유튜브…‘글보다 영상’ Z세대 검색 패러다임 대변혁
http://news.mk.co.kr/v2/economy/view.php?year=2018&no=175453
검색 패러다임의 변화는 각종 데이터를 통해 뚜렷이 확인된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2016년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10세 이상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3712만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네이버·페이스북·유튜브 이용 시간을 조사했다. 그 결과 지난 2월 기준 사용자들이 한 달간 앱을 이용한 시간은 유튜브가 257억분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카카오톡(179억분), 네이버(126억분), 페이스북(42억분) 순이다. 유튜브의 성장세는 놀라울 정도다. 2016년 3월 이용 시간이 79억분이었으니 2년 새 3.3배나 증가했다. 반면 카카오톡과 네이버는 같은 기간 각각 189억분, 109억분에서 179억분, 126억분으로 오히려 감소하거나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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