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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악마)은 디테일에 있다>

일찍이 사실주의의 문을 연, 그리하여 문학·사상·학문에 큰 영향을 끼친 플로베르가 말했듯 신은 디테일에 있다. 신이 인간에게 준 지혜는 마땅히 구체를 통해 작동해야 한다. 평화를 향한 한 조치 한 조치, 한 걸음 한 걸음이 모두 신의 영역일 만큼 최선을 다해야 하는 구체다. 즉 신이 돕고 싶을 만큼 디테일에서 사력을 다해야 한다. 사력을 다하지 않아도 달성되는 구체는 없다. 구체가 결렬되면 전체도 없다. 

https://goo.gl/bv46dD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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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과잉 사회

시사 2018. 4. 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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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과잉 사회  2018-04-2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5&aid=0002815577

  학생들이 도서관 대신 카페를 찾는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카페의 소음 때문이란다. 사람들의 말소리와 매장에서 틀어놓은 음악 덕분에 오히려 집중이 잘된다는 것이다. 공부를 카페에서 하는 이른바 ‘카공족’이 늘어나다보니 이들을 겨냥해 공부방으로 변신한 스터디 카페들도 적지 않다. 과학적으로도 어느 정도의 기분 좋은 소음은 자율감각에 쾌락 반응을 일으켜 집중력을 높인다고 한다. 이런 소음을 백색소음이라고 한다나. 이런 소리와 음악을 만들어 공급하는 전문 회사들도 많이 생겼다고 하니 세상은 늘 흥미롭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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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24 주요정보

시사 2018. 4. 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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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24 주요정보

<중국식 경영>

중국시장은 게임의 룰 제정자인 중국 공산당의 집정이념과 정책설계, 그리고 중국인의 실용지상주의 사고를 바탕으로 폭발적으로 팽창하고 있다. ‘중국식 경영’은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과 수익을 중시하는 ‘미국식 경영’, 조직의 유연함에 책임감이 강조되는 ‘인도식 경영’, 오너를 중심으로 집중 전략이 추진되는 ‘일본식 경영’과는 다르다. ‘중국식 경영’은 극중(克中)의 지혜를 체득해 중국을 다루는 한국인의 기업경영 전략이다.  

https://goo.gl/svnnAJ


<경천애인(敬天愛人) 경영>

이나모리 가즈오는 "젊은 시절 공자의 '논어'를 배운 것이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 과학이 발달한 문명사회에서 도(道)는 더는 필요 없고 돈을 버는 것만 중요하다고들 하지만 인간의 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회사 경영은 공명정대하고 이치에 맞아야 하며 또 도리에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생각에 따라 그가 창업한 교세라의 사훈은 '경천애인(敬天愛人),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라'로, 경영 이념은 '전 직원의 물심양면의 행복을 추구함과 동시에 인류·사회의 진보와 발전에 공헌할 것'으로 정해졌다.

https://goo.gl/G2FEAJ


<역사를 사랑하는 모임,100회>

2001년 6월 29일 오전 7시 한국 프레스센터. 고 이성무 전 국사편찬위원장과 『조선왕조실록』을 처음 디지털로 만들어낸 서울시스템 고 이웅근 회장을 비롯해 당시 한국의 정치·사회·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들었다. 조규향 전 문교부 차관, 김병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전 기획예산처 장관), 신윤식 전 데이콤 사장, 이제훈 전 중앙일보 사장, 조건호 전 무역협회 부회장, 김경희 지식산업사 대표, 그리고 역사 드라마로 유명한 고 신봉승 극작가의 모습도 보였다. ‘역사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역사모’)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https://goo.gl/NAXkJF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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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매거진’ 전성시대>

‘매거진B’의 박은성 편집장은 온라인 미디어에 친숙한 세대의 등장을 독립 매거진 활황의 이유로 본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개인의 관점을 적용한 콘텐트를 만들고 소비하며 공유하는 데 익숙한 세대들이 보다 자신을 고양시킬 수 있는 고퀄리티 콘텐트에 목말라한다는 것이다.


독립 매거진의 독자층을 한데 모을 때도 온라인은 한몫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특정 취향의 사람들을 손쉽게 하나로 모을 수 있게 됐다. 편집문화실험실 장은수 대표는 “타깃 독자층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는 독립 매거진의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여놓았다”며 “SNS로 대변되는 온라인 환경이 결코 종이 매체와 대척점에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https://goo.gl/P2JtDw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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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를 왜 블루투스라 부를까?>

하랄 고름센은 덴마크를 통일하고 노르웨이 일부와 독일 발트해 연안까지 지배했던 인물이다. 그의 별명이 '블로탄' 즉 영어로 '블루투스'였다. 그의 치아가 썩어서 퍼렇고 검었기 때문이라고 한다…로고도 '하랄'과 '블로탄'의 이니셜 H와 B에 해당하는 바이킹족의 알파벳 루닉(Runic) 문자 ᚼ와 ᛒ를 합쳐서 만들었다.

https://goo.gl/pjBHc7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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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댔던 페트병 음료, 다음 날 또 마셔도 될까?>

우선 페트병에 든 물을 사 마실 때 입을 댔다면 물이 남았어도 다음 날 마시지 않는 게 좋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실험에 따르면 페트병 뚜껑을 연 직후에는 물 1mL당 세균 수가 한 마리였는데, 한 모금을 마시니 900마리, 하루가 지난 후에는 4만마리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먹기에 적합한 기준치의 400배를 초과한 정도다. 특히 여름에는 세균이 100만마리로 많아지는 데 약 4시간밖에 안 걸렸다. 페트병에 든 물을 마실 때는 차라리 물을 컵에 따라 마시는 게 좋다. 입을 댔다면 한 번 마신 후 버려야 안전하다.

https://goo.gl/L17i8g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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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사태, 사공이 너무 많아..1차대전 직전과 유사"

http://v.media.daum.net/v/20180415044045468?f=m


○미국이 13일 밤(현지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 일대에 100발 넘는 미사일을 퍼부으면서 시리아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시리아 아사드 정권을 후원하는 러시아는 긴급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뻔히 부결될 줄 알면서도 공습 규탄 결의안을 제출해 여론전을 펴고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긴장이 점점 고조.이스라엘은 이란이 띄운 드론에 폭발물이 탑재됐다고 주장했다.


○이란이 지원하는 헤즈볼라를 눈에 가시로 여기는 이스라엘은 양국에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여기에는 레바논도 얽혀 있다. 헤즈볼라의 주 근거지는 레바논 쪽에 더 많다.레바논은 시리아 못지않게 언제든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오랜 갈등 지점인 가자지구의 상황도 심상찮다. 연일 사상자가 나오고 '프레스' 완장을 찬 젊은이까지 무차별로 살해되는 지경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오바마 행정부 시절 타결된 이란 핵협상을 한순간에 뒤집어버릴 구상을 하고 있다. 슈퍼매파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등판'이 이런 관측을 뒷받침한다.


○이스라엘에서는 국내적으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부패 스캔들이 빅 이슈다. 네타냐후 총리가 내부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극단적인 카드를 빼들 수도 있는 상황.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예멘에서 대리전을 벌이고 있다. 예멘 반군은 사우디에 툭하면 미사일을 쏘아댄다. 지금까지 대부분 요격했지만 언제 일이 커질지 모른다.


○중동의 맹주를 자처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급격한 권력 교체기에 있다. 혁명 분위기와 내부 쿠데타, 여성 권익 개선을 비롯한 개혁·개방 흐름이 마구 뒤섞여서 나타나는 정세로 평가된다.


○터키와 카타르도 시리아에 나름의 지분을 갖고 있다. 터키는 기본적으로 미국과 소통하고 있지만 지정학적으로 시리아 사태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나라다.


○영국에서 벌어진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 기도 사건도 러시아, 영국이 개입됐다는 점에서 시리아 사태와 무관치 않다.


○조지메이슨대 교수 타일러 코웬 "시리아 전쟁의 게임이론은 너무 복잡해 예측이 불가능하다" ,현재 중동 정세에 관여하는 '플레이어'의 숫자가 너무 많아 마치 1차 세계대전 직전 동유럽 상황을 보는 것과 유사하다는 관전평을 내놨다.


○코웬은 1914년 오스트리아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드가 세르비아인에 의해 암살된 사건을 계기로 발발한 제1차 세계대전이 시리아 사태와 유사하다고 기억했다


○외견상은 발칸반도에서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해 국지전이 시작된 것처럼 보였지만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오스만튀르크에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까지 참전한 나라 숫자가 점점 늘어난 양상이 닮았다는 풀이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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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목차>


프롤로그 

나는 어떻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세계 최고의 팀으로 만들었는가 


1. 최고가 되기 위한 기본 

경청 | 경청은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가치 

관찰 | 한 걸음 떨어져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자리에 서라 

독서 | 리버풀과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던 전략의 비밀 


2. 나를 일으켜 세우는 헝그리 정신 

규칙 | 규칙을 포기하는 순간 성공과는 영원히 이별이다 

연습 | 결혼식 날에도, 아이가 태어났을 때도 운동장에 있었다 

열정 | 왜 누군가의 열정은 다른 이보다 뜨거운가? 

신념 | 상대 팀이 우승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승을 놓친 것이다 


3. 최상의 성과를 내기 위한 요소들 

조직 | 승리에는 완벽한 조직과 인내가 필요하다 

준비 | 퍼기 타임? 철저한 준비로 기회를 만들었을 뿐 

교육 | 최고를 대신할 신인발굴에 촉각을 세워라 


4. 리더는 혼자가 아니다 

팀워크 | 다양성 안에서 빛을 발하는 존재들 

주장 | 내가 손꼽는 최고의 주장들 


5. 리더가 추구할 가치 

탁월함 | 구체적인 목표를 언급하지 않는 이유 

동기부여 | 리더십의 본질은 감춰진 5%의 능력을 이끌어내는 것 

겸손 | 나는 승리할 때마다 다시 처음이라 생각했다 


6. 평가의 기준 

채용 | 불운을 극복하고 좌절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보라 

인맥 | 최고의 인재들을 발견할 수 있었던 비결 

해고 | 이별에도 매너가 필요하다 


7. 집중이 필요한 순간 

시간 | 언제나 제일 먼저 출근하는 습관 

방해 | 성공과 삶의 균형은 양립할 수 없는 선택 

실패 | 고통은 승리를 향한 욕망을 입증한다 

비난 | 격려는 비판만큼 중요하다 


8. 메시지를 장악하라 

대화 |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말하기의 기술 

작문 | 매년 2,000통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다 

답변 | 언론을 대할 때는 분명하고 단호하게 


9. 관리하지 말고 이끌어라 

구단주 | 감독의 존폐를 결정하는 절대 권력자 

통제 | 통제는 손끝에서 나오는 게 아니다 

위임 | 리더십과 관리의 차이는 무엇인가 

의사결정 | 결정력이 있는 사람을 곁에 두라 


10.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 법 

영입 | 모든 리더는 세일즈맨이다 

절약 | 돈으로 문제를 해결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연봉 | 난 네 봉지를 받는데, 누구는 다섯 봉지를 받는다면… 

협상 |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피 말리는 전쟁 

에이전트 | 나는 에이전트를 믿지 않는다 


11. 함정을 조심하라 

혁신 | 가자미 두 조각과 토스트 그리고 꿀 

정보과잉 | 데이터란 기준을 가늠하기 위한 자료일 뿐 

기밀유지 | 내 관을 들어줄 여섯 명의 사람이면 족하다 


12. 또 다른 관계 

라이벌 | 라이벌을 대하는 최고의 방법 

글로벌 | 영국 리그 해외 선수 영입의 역사 


13. 변화의 순간들 

도착 | 다시 맨유의 감독을 맡는다면 바꿀 두 가지 

떠남 | 38년의 감독 생활을 마무리하며 

도전 | 은퇴 후 펼쳐진 새로운 인생 


에필로그 

지금, 퍼거슨의 리더십 스타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감사의 글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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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무역전쟁' 미국, 대만에 잠수함 기술 수출한다  2018-04-0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011405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는 미국이 대만에 잠수함 기술을 수출한다.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는 대만을 이용해 대중국 압박을 강화하는 전술로 읽힌다. 8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잠수함 국산화에 나선 대만에 미 기업이 잠수함 제조와 관련된 기술을 수출하는 것을 허가한다고 최근 공고했다.


▶ 중국과 전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볼턴 대만 방문한다  2018-04-0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3304264 

미중 무역 분쟁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전쟁도 불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대중 초강경파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내정자가 오는 6월 대만을 방문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중, 무역 이어 대만 문제 격돌…“벌집 건드렸다”2018-04-0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363900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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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경제지  포브스에 " 방탄소년단이 트럼프도 꺽고 미국을 접수했다" 라는 기사가 홈페이지 메인에 올라 왔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트위터에서 BTS가 25만 리트윗 VS. 트럼프 9만 8천 리트윗으로 리트윗 대결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고 하는데요. "트위터로만 본다면 이 세상은 BTS의 것. 트럼프는 BTS의 세상에서 사는 거야" 라는 기사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ovie&wr_id=161689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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